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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 활용 첨단산업 및 표준도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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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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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 활용 첨단산업 및 표준도시 조성 추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협약
제2회 경진대회서 드론(지적)측량 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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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협약식 모습=울주군.©열린뉴스통신ONA

(울산=열린뉴스통신) 이정희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산업 및 드론 1번지 표준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1일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과 참여기관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 △SK텔레콤 △나르마 △가이온 △무지개연구소 △에어로리서치 △스카이시스 △울산무인항공교육원 △에이엠피 △프리뉴 △볼로랜드 △클로버스튜디오 등이다.

이날,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드론 관련 4개 분야 16개 사업에 대해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키로 했다.

세부내용은 △도심항공교통(PAV 개발·실증, 통합관제 고도화, 장거리 물품 배송, 간월재 물품 배송) △안전도시(도로 파손 모니터링, 도시경관기록, 불법드론 탐지, 통합방위, 산불·안전감시) △스마트영농(드론조종자격교육, 노지스마트팜) △스마트서비스(산악구조·도시관리·농작물 진단·범죄 예방·방사능 측정) 등이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도심 내에서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해제하고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다.

울주군은 지난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 이후 올해 4월 평가위원회를 가졌으며, 이달 드론산업협의체 의결·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 ‘드론’이라면 전국에서 울주군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드론 1번지이자 드론 표준도시 울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을 활용한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울주군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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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회 울산 드론조종 경진대회서 드론(지적)측량 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념  모습=울주군.©열린뉴스통신ONA
한편, 울주군은 ‘2023년 제2회 울산 드론조종 경진대회’서 드론(지적)측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드론 비행을 마친 뒤, 그 데이터를 처리한 결과의 정확도와 관측점의 위치 및 산출면적의 정밀도, 결과물 제출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희 기자 
출처 : 열린뉴스통신(https://www.onews.tv)